해외여행/2023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8 가보자고, 싱가포르! (2/2) 싱가포르 (2023.06.10 ~ 2023.06.11) 2일 차 호텔 조식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나왔다. 마침 근처에 카야잼 토스트로 유명한 야쿤 토스트(Ya Kun Kaya Toast)가 있었다. 국내에도 진출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폐업한 것 같다. 카야잼 토스트는 원래 좋아했기 때문에 유명하다고 하여 더 기대가 되었다. 수란과 세트로 나오는 것은 이곳에서 기본적인 식문화인 것 같다. 바삭한 빵과 고소한 버터와 달달한 카야잼의 조합은 맛있었다. 특별하게 감동적인 맛까지는 아니었고 알고 있던, 기대한 카야잼 토스트였다. 둘째 날 일정은 센토사섬에 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는 듯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도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고민이 되었다. 일단 비보시티.. 2023. 6. 20. 가보자고, 싱가포르! (1/2) 싱가포르 (2023.06.10 ~ 2023.06.11) 예전에 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났을 때 싱가포르에 들렀다 갈지 말지 고민한 적이 있다. 다음 기회에 가보자며 그땐 패스했다. 하지만 정작 싱가포르만을 위해 여행을 가려니 살짝 망설여졌다. 작은 나라이고 거리는 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리를 가면서 중간에 잠시 들러보았다. 주요 스폿만 빠르게 둘러보는데 이틀이란 시간은 나름 충분했다. 1일 차 먼저 입국할 때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한 번도 이런 실수를 한 적이 없었는데 수화물을 찾지 않고 나온 것이다. 인천 공항은 수화물 찾는 곳을 지나야 나갈 수 있는 구조인데 창이 공항은 수화물 컨베이어 벨트가 있는 곳에서 출구가 먼저 보여서 별생각 없이 나와버렸다. 늦은 밤에 길 따라 걷다가 숙소는 어디로 가.. 2023. 6.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