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언즈3

단 한 번 신혼여행, 뉴질랜드 & 호주 (9/12) 뉴질랜드(퀸즈타운), 호주(멜버른, 케언즈, 쿠란다, 시드니) (2017.04.23 ~ 2017.05.05) 9일 차 (쿠란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바라본 풍경이다. 괜히 숙소에 있는 그림도 하나 찍어 보았다. 늘 그랬듯이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케언즈에서 멀지 않은 쿠란다라는 곳을 가는 날이다. 투어 상품을 미리 예약해서 이동 문제를 해결하였다. 현지에서 여행사를 하시는 한국 분이 가이드를 해주셨다. 쿠란다는 열대 우림 속 마을이다. 그래서 진입하는 것도 쉽지 않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이용했는데 이때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적혀 있었던 기억이 난다. 케이블카가 긴 만큼 중간에 정차하는 역도 있다. 중간에 이렇게 내려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도 있다. 이렇게 역으로 볼 수 있.. 2024. 1. 7.
단 한 번 신혼여행, 뉴질랜드 & 호주 (8/12) 뉴질랜드(퀸즈타운), 호주(멜버른, 케언즈, 쿠란다, 시드니) (2017.04.23 ~ 2017.05.05) 8일 차 (케언즈) 투어 상품을 예약해서 일정에 따라 움직인 날이다. 피츠로이 아일랜드로 떠나서 스노쿨링을 즐기는 상품이다.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다. 투어 상품의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배를 타고 이동하여 피츠로이 아일랜드로 이동한다. 스노클링을 위한 장비도 대여도 포함된 상품이기 때문에 섬 내에 있는 부스에서 장비를 빌릴 수 있었다. 바닥이 투명한 보트를 이용해서 산호초 등을 볼 수 있는 코스도 제공된다. 날씨가 초반에는 조금 흐리다가 점점 맑아졌다. 나중에는 아주 쾌청했다. 바다를 가로지르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서 물고기와 산호초를 볼 수 있었다. 편하게 스노클링 느낌을 낼 수 .. 2023. 12. 25.
단 한 번 신혼여행, 뉴질랜드 & 호주 (7/12) 뉴질랜드(퀸즈타운), 호주(멜버른, 케언즈, 쿠란다, 시드니) (2017.04.23 ~ 2017.05.05) 7일 차 (케언즈) 멜버른에서 케언즈로 떠나는 날이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아침 일찍 움직였다. 새벽에 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였다. 7시 25분경 거리 풍경을 보다가 White House라는 이름이 눈에 띈 건물이 보였다. 공항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당시만 해도 이층버스는 국내에선 보기 어려웠기 때문에 신기했다. 공항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공항에서 간식으로 커피와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글레이즈드를 먹었다. 간식 먹자마자 공항에서 또 구매한 도시락을 먹었다. 역시 여행을 먹어야... 근데 비행기에서도 간식을 주었다. 다행히 도시락을 먹고 2시간 정도 지난.. 202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