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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1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5/10) 아이슬란드(링로드 투어) (2024.09.15 ~ 2024.09.27)일정 요약HvannagilLiberty(Djúpivogur)Folaldafoss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ðisfjarðarkirkja)에이일스타디르5일 차 (흐바나길, 세이디스피외르뒤르, 에일리스타디르)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숙소여서 아침을 직접 해결해야 했다. 전날 사온 재료로 핫도그를 만들어 먹었다. 가게에서 파는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시지랑 차이가 없어서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었다. 어떤 가게는 튀긴 양파만 넣어주고 어떤 곳은 생양파도 넣어준다. 그런데 생양파양이 적다. 만들어 먹으니 넉넉하게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다. 2개나 먹었다.  이동을 많이 해야 하는 날이다. 첫 번째 목적지는 Hvannagil이었다. 좁은 비포장.. 2024. 11. 2.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4/10) 아이슬란드(링로드 투어) (2024.09.15 ~ 2024.09.27)일정 요약요쿨살론(jokulsarlon)회픈베스트라호른 산4일 차 (요쿨살론, 회픈, 베스트라호른)캠핑장에서 맞은 아침의 풍경은 정말 멋졌다. 48시간가량 버티고도 23%가 남은 워치의 배터리가 기특해서 찍어본 사진이다. 아침은 한국에서 가져온 식량으로 간단히 조리해서 먹었다. 첫 번째 일정은 요쿨살론(jokulsarlon)이다. 빙하는 볼 수 있는 곳인데 거기에 보트 투어도 예약을 해놨다. 요쿨살론에 도착하여 마주한 유빙. 거대한 유빙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검은 부분은 화산재로 인한 것으로 화산섬인 아이슬란드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유빙이다. 예약한 투어는 Glacier Lagoon Amphibian Boat Tour이다. 2인 .. 2024. 10. 13.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3/10) 아이슬란드(링로드 투어) (2024.09.15 ~ 2024.09.27)일정 요약스툐르나르 폭포피야라르글류푸르스비나펠스요쿨스카프타펠 캠핑장HundassfossSvartifoss대충 이런 경로로 계획했다. 계획은 계획일 뿐.3일 차 (스툐르나르 폭포, 피야라르글류푸르, 스카프타펠)캠핑장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한국에서 음식을 조금 준비해서 갔다. 라면애밥은 말 그대로 라면에 밥이 들어 있는 제품이고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혀 먹는 간편식이다. 그리고 누룽지도 뜨거운 물에 넣어서 숭늉처럼 만들어 먹었다. 아이슬란드에서 외식이 비싼 것을 떠나서 주변에 식당도 잘 없기 때문에 음식을 미리 조금 준비해 가거나 마트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Kirkj.. 2024. 10. 6.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2/10) 아이슬란드(링로드 투어) (2024.09.15 ~ 2024.09.27)일정 요약셀야란드포스글리우프라뷔스코가포스비크디르홀레이레이니스퍄라Kirkjubær II 캠핑장 대충 이런 경로로 계획했다. 계획은 계획일 뿐.2일 차 (셀야란드포스, 글리우프라뷔, 스코가포스, 비크,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퍄라)칸슬라린 호스텔의 조식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차려진 것은 조촐했다. 하지만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도 늘 오믈렛, 빵, 주스 위주로 먹었던 것 같기 때문에 있을 것들은 모두 있었다. 물론 좋은 호텔에서는 요리사가 즉석에서 오믈렛이나 다른 간단한 식사를 만들어 주는 등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추후 일정에서도 비슷한 조식을 마주했지만 여기서 먹은 조식이 가장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냥.. 2024. 10. 1.
대자연의 향연, 아이슬란드 (1/10) 아이슬란드(링로드 투어) (2024.09.15 ~ 2024.09.27)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아이슬란드를 이번에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오기 전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라라는 생각 밖에 없던 곳이었다. 일반적인 유럽처럼 도시도 구경하면서 오로라는 덤으로 보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여행 준비를 하면서 예상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렌터카를 이용한 링로드 투어이다. 아이슬란드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여정이다. 남부만 여행하는 골든 서클도 유명하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포인트를 찍고 반시계 방향으로 링로드 투어를 하였다. 모든 곳을 방문한 것은 아니고 가볼 만한 곳은 일단 찍어보았다. 일정 상 무리다 싶으면 버릴 카드들도 있었다는 것이고 .. 2024. 9. 30.
불교의 나라, 태국 (2/5) 태국(방콕, 파타야) (2020.01.01 ~ 2020.01.05) 2일 차 (방콕) 이튿날도 오후 반일투어가 있었다. 왕궁, 에메랄드 사원, 새벽사원, 수상가옥 투어로 일정이 짜여있었다. 마지막 투어에서 배를 타는데 투어 종료 후에 원하는 선착장에 내릴 수 있어서 카오산로드 인근에 내렸다. 늘 그랬듯이 열심히 조식을 챙겨 먹고 출발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쉐라톤에 묵은 이유 중에 조식이 맛있다는 리뷰의 힘도 컸다.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조식은 대부분 비슷한 맛인 거 같다. 경험적으로 약간의 퀄리티 차이나 특별히 좀 더 맛있는 메뉴가 하나 있거나 하는 차이 정도만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확실한 것은 가성비가 별로다. 특히 물가가 저렴한 나라일수록 더욱 가성비는 떨어진다. 투어는 오후 1시 40분쯤에.. 2021. 8. 15.